박보검 너를 기다린 1년
배우 박보검이 공백기를 겪고 있지만 브라운관이나 작은 작품을 가리지 않고 캐스팅 러브콜을 받고 있어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해 10월부터 박보검이 출연했다
배우 박보검이 공백기를 보내고 있지만 브라운관이나 작은 작품을 가리지 않고 캐스팅 러브콜을 받고 있어 그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보검은 지난해 10월 kbs 2tv'구르미 그린 달빛'이후 차기작이 없다. 제작진은 이제1주년 party를 열었다. 박보검이 1년간의 공백기를 거쳤음을 의미한다. 그동안 여러 작품이 손꼽혔지만 박보검의 러브콜을 받지 못했다.
올해 초'건축학개론'의 이용주 pd 가 신작'서복'으로 컴백했다. 박보검의 출연이 유력했으나 무산됐다.박보검은 지난 2월 개봉한 사극 영화'안시성'도 염두에 뒀지만이 작품은 접었다.sbs'주군의 태양'으로 주목받은 홍자매 작가는 tvn 드라마 새 작품'화유기'에도 박보검을 캐스팅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최근 웹드라마 작품들조차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박보검은 2011년 데뷔 이후 2015년 tvn'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순박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듬해'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말 시상식을 빛냈다.스물네 살의 나이로 데뷔한지 겨우 6년밖에 안 된 그는 최근 2년 새 더욱 인기가 치솟았다.
최근 또 다른 시나리오가 들어왔다. 사실이 시나리오가 쓰여진 초기부터 박보검의 출연을 바라는 목소리가 많았다. 영화계 관계자는"최근 젊은 배우들이 병역 문제로 물의를 빚으면서 과거 이들을 구하던 시나리오가 박보검으로 옮겨갔다"고 전했다.그는 젊음의 외형적 역동성이 뛰어나 로맨틱 코미디든 액션 영화든 사극이든 잘 어울리는 배우가 정말 드물다.
수많은 작품이 박보검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는 아직 차기작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또 다른 연예계 관계자들은 박보검이 조급해하지 말고 좀 더 신중을 기해서 열기를 유지할 수는 있겠지만, 그의 높은 출연료가 향후 러브콜의 고려 대상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박보검의 소속사 측은"아직 그에게 잘 맞는 작품 및 캐릭터를 만나지 못해 특별히 차기작을 낙점하지는 않은 상태"라며"다른 이유는 없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향후 작품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그래서 여러분은 그를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