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스오피스: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주말 흥행 1위

14일 한국영화종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종 재난영화'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첫 주말 (1113일) 112만 9000여명을 동원했다
14일 영화표종합전산망의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재난 영화 「 콘크리트 유토피아 」는 개봉 후 첫 주말 (11-13일)에 112만 9 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53.4%의 흥행성적을 기록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누적관객수는 154만여명에 이른다.'밀수'는 지난 주말 42만 5000여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35만여명으로 손익분기점 (400만명)을 이미 넘어섰다.'비공식작전'은 12만 5000여명,'더 문'은 5만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오펜하이머'의 15일 개봉 이후'콘크리트 유토피아'와'밀수'가 우세한 흥행 판도에 변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오전 8시 현재'오펜하이머'의 실시간 예매율은 54%,'콘크리트 유토피아'는 16.2%,'밀수'는 5.5%를 기록했다.